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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5-13
Name : 스***** File : 202105131035487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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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친절한 목소리로 상담하주셔서 감사했구요 음..이제 50중반이되니 간절하게 혼자만의 공간이 필묘 하더라구요

허드렛방으로쓰던 방을 하나하나 치우면서 꼭커튼은 광목으로 하고싶다라는생각을했어요

 나무가주는침구 이곳커튼이 딱 내가생각했던 커튼이어서 주저없이주문했어요 배송은 공지대로 며칠걸리긴했지만기다리는 날들도 설레였네요ㅎ 

혼자 설치해놓고 가족들한테 보여주려고 조금애는썼지만 해놓고나니 너무이뻐서 소리질렀어요 

이방에서 이제 취미생활도하고 남은생도 이쁘게 살아가고싶네요 바람에하늘거리는 커튼이 너무예뻐 눈물이나려했네요

 나만의공간이생겨 너무좋아 50중반 아줌니가 주절주절 말이많았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커튼 너무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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