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를 새로 사서 털털한 제가 큰맘먹고 안방을 호텔식,
화이트로 꾸며보려고 인터넷을 수시로 검색중
나무가 계속 눈에 띄어서 리뷰를 보고 의구심 반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당연히 저도 인정
화이트라도, 1000T라고 해도 어찌 이리 고급스럽고 고운지 대만족요
저도 매일 사이트방문해서 구경하는게 저의 힐링이됐어요
사진보는거만도 마니 행복해져요
첫날 침구가 오자마자 셋팅하고 자는데 몸에 엥기는 감촉이 너무 좋아요
근데 몸을 뒤척일때마다 사각사각 이불소리에 그만 선잠을 자고 말았어요 ㅜㅜ
셋째날부터 적응이됐네요. 나무꺼 구스랑 같이 사서 사용했는데 아직은 덥더라구요
매트리스커버는 800T이고, 이불은 심플화이트에 누빔을 추가했고요. 짱짱하고 두터워요. 바느질이 명품입니다. 대만족
구스는 1200g 사려다가 아파트라서 사장님과 상의 후 1000g으로 선택했는데 그냥은 괜찮은데 누빔이불에 넣으니 무게감이 생기더라고요. 홑이불에 구스넣으면 구스느낌을 제대로 느낄거 같아요.

안방을 볼때마다 넘너무 행복해요
우리집 단 한사람 신랑님은 부드러운게 더좋다고 초를 치네요
사장님과 상의하고 구매해보려고요.